‘기능과 본체 모두 초대형’ 1억 6천만 화소 ‘괴물 카메라!’  
[리뷰스타] 2006년 09월 25일(월) 12:10


  
기능과 본체 모두 초대형의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각종 디지털 카메라 정보를 소개하는 라운드샷 닷컴 등 해외 온라인에서는 1억 6천만 화소의 성능을 자랑하는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카메라의 정식 모델명은 'Seitz 6x17 디지털 카메라'로 파노라마 형식의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사진을 제공한다.ISO 500부터 10,000까지, 초당 300MB 읽기, 셔터 스피드 1/20,000초, 맥 미니를 통한 gigabit Ethernet, VGA 컬러 터치스크린, 16GB 플래시 메모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제작사 측이 제공한 해변에서 서핑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사진이 아니라 영화의 모습을 담아 놓은 것 같은 선명함과 파노라마 특성의 장대하고 폭넓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특히 1억 6천만 화소라는 놀라운 기능으로 이미 출시 전부터 많은 카메라 마니아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한 가지 단점이 렌즈를 제외한 본체 무게만 2.8kg으로 이동성과 지지대가 없으면 혼자서 촬영을 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이 촬영 후 이내 가신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으로 모바일 버전과 스튜디오 버전 두 가지 제품이 오는 2007년 초에 출시되며 가격은 한화로 300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