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지난 동두천 별축제때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저야 오랜만에 반가운 선생님들 많이 뵈어서 좋았는데
준비하실 때는 고생많이 하셨을텐데요.
오늘은 밤에 이것저것 하다가
정회원까페에 지난번에 읽지 못했던 새로운 회칙 읽어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것 보고 생각난 것이 있어서요.
1차와 2차 모두 장소가 안 적혀 있길래요.
1차는
http://byulmanse.com/star_about
대광리 땅콩밭이라고 되어 있어요.
사실 그 직전에 동두천 닭한마리집에 모여서 저녁먹고 이야기 하다가 땅콩밭(?)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2차는
http://byulmanse.com/index.php?mid=gallery_event&page=17&document_srl=461
고대산 꼭대기 헬기장에서 했습니다.
당시에 손님이 꽤 오셨습니다.
사진에 서동신 선생님 머리뒤로 30자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9월 30일 인가봅니다.
사실 그림넣다가 두번이나 글을 날려먹었어요. ㅜㅠ
저도 예전에 밤에 간적이 있었는데 습도까지 높아서 하늘이 퉁퉁부은 별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직접 운전하신 분들 중에는 싫어하실 분들도 많을 듯 해요.
운전해서 올라가는 길이 차로 운전해서 올라가기엔 조금 위험했고, 겨울에는 승용차 올라가기 힘들었어요.
저야 당시에 남의 차 얻어타고 다니니 그렇게 위험한 줄 잘 몰랐지만서도요.